2005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'내 이름은 김삼순'이 20여 년 만에 돌아옵니다. <br /> <br />원작 연출자의 리마스터링을 거쳐 16부작이던 기존 드라마를 8부작 OTT 시리즈물 형태로 재편집해 오늘 전편이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당시 최고 시청률이 50%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, <br /> <br />시대가 바뀐 만큼 지금은 공감을 사지 못하는 부분도 상당합니다. <br /> <br />여주인공 김삼순, 극 중에선 노처녀 취급을 받았는데,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가 고작 서른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이고요. <br /> <br />현빈이 연기한 남주인공 현진헌도 소위 '나쁜 남자' 캐릭터였지만, 지금은 "똥차" "양다리"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4년 버전 김삼순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20년 전과 지금의 시대상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9061328357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